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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어르신에 ‘오감자극-가가호호 방문서비스’
집으로 찾아가 인지자극교육프로그램 제공, 공간지각향상·기억력제고 기대
기사입력: 2020/10/06 [14:35]   울산여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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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여성신문 김아름 수습기자] 남구 치매안심센터(보건소장 박혜경)는 5일부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감자극- 가가호호 방문서비스’를 실시한다. 

 

 방문서비스는 작업치료사를 포함한 전문 인력이 치매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수공예, 미술 활동 등의 인지자극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치매 어르신의 우울감과 불안감, 외로움을 달래 기분을 이완시켜 주고 공간지각 및 감퇴된 기억력을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 마련 됐다. 서비스를 실시하는 직원들은 미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후, 각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 대상자 발열 체크 및 페이스 쉴드, KF94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다.

 

  한편,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부터 삼호동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박혜경 보건소장은 “치매는 하나의 질병일 뿐, 그 사람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다.  치매 증상 어르신에 대해 꾸준한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작업요법)를 병행하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관련 정보 및 교육에 관한 정보는 남구 치매안심센터(052-226-2323~9)로 전화하거나 카카오채널(https://pf.kakao.com/_vXxbwxb)에 들어가면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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